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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2 17:55: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육군 37사단 부사관단은 2일 올해 입학하는 부사관 입학자녀들을 부대로 초청해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부사관단은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 9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1명에게는 각 20만원, 중학교에 입학하는 12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1명에게는 각 5만원 상당의 학용품 등 모두 43명에게 66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서울예술대학에 입학한 김하나(신병교육대대 김성선 상사 딸)양은 "군복을 입고 계시는 아버지가 늘 자랑스럽고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이번에 아버지가 근무하는 부대에서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전념해 이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부대에서는 부사관단 입학자녀 장학금 제도 운영을 부사관단 위상확립과 사기 충전을 목적으로 1986년부터 운영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사단주임원사(원사 최점수)는 “여러분들은 불철주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를 본받아 학업에 더욱 정진해 국가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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