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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황토한우 전국 브랜드화 총력

한우 위해요소 중점관리 시스템 구축농가 집중교육

  • 웹출고시간2009.07.14 11:2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속리산 황토한우 조랑우랑을 전국 최우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중점 지도대상 농가 10호를 선정해 오는 8월 7일까지 HACCP(한우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인증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CCM컨설팅 신영균 대표와 농업기술센터 이종일 지도사가 담당하고 있으며 주 교육내용은 HACCP의 이해와 추진목적, 농가별 위해요소내역 점검 및 대책수립, HACCP 인증 신청에 대비한 농장관리 기록, 여름철 가축사양관리 및 방역관리 농장주변 가꾸기 등에 중점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HACCP는 식품 제조과정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위해관리를 통해 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체계로서 해당식품에서 발생 가능한 병원성, 미생물 등 모든 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 이를 예방 제거해 소비자 불만 감소로 소비자로부터 믿고 찾는 보은군의 조랑우랑 한우가 전국의 최고 브랜드로 자리 잡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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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