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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2 11:10: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진천군 초평면 주민 300여명은 초평쓰레기매립장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문환) 주관으로 2일 진천군민회관 앞에 이어 오전 11시10분 현재 군청 광장서 집회를 갖고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의 진천.음성 광역폐기물매립장 추가 조성을 강력 반대하고 있다. <본보 2월28일자 2면>
초평면 주민들은 “살기좋은 초평면의 청정지역에 환경을 파괴하고 자연생태를 오염시키는 쓰레기매립장을 설치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없다”며 “대안도 없이 관망하고 있는 진천군의 무책임한 행정을 질타한다”고 군을 성토했다.
주민들은 진천군의 쓰레기장 설치에 대한 합리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문환 반대대책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민들의 확고한 반대의지를 결집해 쓰레기매립장 설치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강력한 반대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대책위 이장표 공동위원장과 임정열 사무국장이 삭발식을 갖고 결의한 반대 의지를 보였다.
이어 주민들은 군민회관에서 군청까지 가두시위를 갖고 오전 11시10분 현재 군청에서 결사반대 집회를 다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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