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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1 12:22: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역점 시행하고 있는 초중~장동 간 도로(일명 남부우회도로) 확장․포장공사가 겨울철 공사중지 해지에 따라 오는 5일부터 본격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10월 대산종합건설(주) 외 2개사가 착공해 현장사무실 설치 등을 마친 상태에서 겨울철 공사를 중단했다가 이달 공사중지가 해제되면서 5일 증평읍 증천리 자동차학원 앞 구간부터 공사를 재개, 6월까지 1차 공사의 주공정인 토공사를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어 올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2차 공사분을 마칠 방침이다.
군도 8호선과 도시계획도로(대로3-1호선)로 지정된 남부우회도로는 증평읍 초중리 삼보초에서 내성리 보건복지타운을 거쳐 증천리 증천교까지 총길이 1.8㎞(폭 25m) 구간에 80m 길이의 과선교(구름다리)가 놓이며, 군은 19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1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명진 증평군 토목담당은 “2011년 12월 전체사업이 준공되면 증평 시가지를 우회할 수 있는 순환도로망이 형성돼 도심 교통난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남.북부지역 간의 도로망 확충으로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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