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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대청호서 '은어 잡기'

옥천군 포도축제 기간 중 실시

  • 웹출고시간2009.07.13 12:52: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제3회 your옥천포도축제 기간 중 청정 대청호에서 잡은 어·패류의 활성화를 위해 공설운동장에 10m×10m 크기의 튜브에서 '물고기 잡기 대회'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옥천군이 주최하고 금강유원지영어조합(대표 박용득), 옥천금강다슬기연합회(대표 김홍근) 주관으로 지역의 청정이미지를 알리고 어패류 음식 판매장 운영을 통한 소비촉진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은어잡기대회(115kg), 16일부터 19일까지 금강다슬기찾기대회(200kg)를 오후1시~ 2시까지 실시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특히 은어의 지느러미에는 꼬리표식을 해놔 이를 잡는 이들에겐 3일간 포도(2kg) 45상자를 증정하고 잡은 은어는 소금구이와 회로 시식할 수 있다.

또한 다슬기에는 페인트로 2종의 색깔을 입혀 혼합 살포한 후 채취한 자에 대해 1포도(2kg) 혹은 다슬기 1kg씩을 증정한다.

한편, 행사기간 중 조합원들이 은어회와 민물고기 음식, 생다슬기, 다슬기음식을 판매부스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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