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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8 13:1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용돈)가 올해 생활체육교실사업과 생활체육광장사업 등을 추진,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나선다.
증평군생체협은 28일 열린 관계자 회의에서 다음달부터 주민참여 확대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홍보 강화와 내실 있는 운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증평군생체협은 이에 따라 배드민턴과 탁구, 궁도, 테니스, 정구, 요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모두 8개 종목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사업을 추진하며, 증평생활체육관 등 6곳에 군민 누구든지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특히 소외계층의 체육활동 참여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또 증평역과 도안역, 삼보초체육관 등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향상과 이웃 간의 이해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생활체육광장사업을 추진, 생활체조와 스트레칭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연광영 사무국장은 “생활체육 본연의 취지와 활동을 살릴 수 있는 사업계획을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고, 군수기대회와 종목별연합회장기대회 등을 통해 기량향상과 지역화합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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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