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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8 13:0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FTA 등 국내.외적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군은 소비자 욕구 충족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거진천쌀 맞춤비료 공급 등 친환경 농업육성사업에 모두 108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육묘인력의 부족과 기상이변 등 재해발생에 대비한 예비못자리 설치사업에 5천여만원과 친환경 생거진천쌀 맞춤비료 지원사업에 13억여원, 토양개량제(규산질, 소석회)지원사업에 2억7천여만원을 지원한다.
또 고품질 바이오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14억여원, 푸른들가꾸기 조성사업에 4억2천여만원, 생거진천쌀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원적외선 곡물 건조기 공급사업 등에 2억3천여만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덕산 꿀수박 명품화 친환경 자재지원사업에 7억여원, 노력 절감형 육묘상자 공급사업에 13억5천여만원, 쌀소득 등 보전직접지불사업 등에 51억6천여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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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