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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12 16:34: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축구하는 스님들

ⓒ 뉴시스
수행 정진하던 산중 스님들이 승복을 벗고 일상의 굴레에서 잠시 벗어나 축구로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은 12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 보은공설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전국 사찰 스님 및 신도들이 참가한 '제1회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2교구의 용주사, 3교구의 신흥사, 4교구의 월정사, 7교구의 수덕사, 9교구의 동화사, 19교구의 화엄사 등 6개 교구를 대표한 사찰의 스님 및 신도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전 경기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산중 스님들은 수행 정진 중에 틈틈이 다져온 숨은 축구실력을 뽐내 응원단의 박수를 받았다.

경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100만원이,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고, 응원상(상금 30만원), 페어플레이상(상금 20만원) 수상 팀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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