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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12 13:39: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전광수)는 지난 10일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의 화합과 결속으로 농촌 활력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보은읍 종곡초등학교 앞 솔밭공원에서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6개 농업인단체 임원과 이향래 보은군수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들은 간담회를 갖고 당면 영농기술 전달과 영농상의 애로사항도 토의했다.

전광수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군내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단합하고 노력해야 농촌이 살 수 있다"며"대추를 비롯한 사과, 한우 등 소득작물 재배에 힘을 기울여 다함께 어렵고 힘든 수입개방 압력 등 농업여건을 해결해 나가자"말했다.

이향래 군수"소비자가 선호하는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 쌀 생산 확대와 보은대추를 전국최고의 특산품으로 만들어 대추는 과일이라는 소비자의 인식을 시키고 생대추 저장 출하조정 시범사업을 통해 저장된 생대추를 설까지 분산 출하시키는 데에는 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고 지역 농업 특성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과 무항생제 및 HACCP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군수는 "사과 농가도 전국 제일의 황토사과를 생산하고 체험농장과 연계해 도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장을 운영하면 농·특산물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쌀, 대추, 사과, 한우 등을 (주)속리산 유통과 협력 판매하자"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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