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경찰청, 총경급 217명 정기인사

청주흥덕서장 홍동표씨 충주서장 이세민씨 옥천서장 유승원씨 음성서장 연정훈씨

  • 웹출고시간2009.07.12 16:0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찰청은 13일자로 총경급 경찰관 217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1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홍동표 충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청주흥덕경찰서장으로, 이세민 충북청 수사과장이 충주서장, 유승원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이 옥천서장, 연정훈 충북청 경비교통과장이 음성서장으로 각각 발령됐다.

또 올 초 승진한 권수각 전 인사계장이 충북청 홍보담당관, 이일구 청주흥덕서장이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김성용 서울청 정보5계장이 충북청 정보통신담당관, 이원구 충주서장이 충북청 경무과장, 이문수 서울마포서 형사과장이 충북청 수사과장, 최정현 경기청 경무계장이 충북청 경비교통과장으로 전보됐다.

김창수 옥천서장은 경무과 교육, 정년을 6개월 앞둔 송성호 음성서장은 경무과 대기 발령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총경 승진 후 최초 보직에 경찰서장 발령을 제한하고 경찰서장 재직 총량제(7년 미만)를 둔 새로운 총경급 인사 원칙이 처음 적용됐다”고 밝혔다.

/하성진 기자

인사 - 충북지방경찰청

◇총경급 전보

△권수각 홍보담당관 △이일구 청문감사담당관 △김성용 정보통신담당관 △이원구 경무과장 △이문수 수사과장 △최정현 경비교통과장 △홍동표 청주흥덕서장 △이세민 충주서장 △유승원 옥천서장 △연정훈 음성서장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