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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10 23:1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첨복단지 충북 오송에 조성하라"

첨단의료복합단지 충북 오송 유치를 위해 주부들도 팔걷고 나섰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전혜정)는 10일 청주 한마음예식장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충북의 최대 현안인 첨복단지 유치를 위해 "정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오송에 조성하라"고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가졌다.

전 회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가 도민 모두의 염원인 만큼 첨복단지를 충북 오송에 조성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궐기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주부클럽은 이어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와 축산물등급판정소의 후원을 받아 한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고, 한우의 우수성과 한우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한우고기 관능 평가 및 불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된 쇠고기 이력추적제도에 따라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정보조회를 시연하고, 한우고기 등급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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