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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1 16:39: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지역 내 오수처리시설 30군데와 축산폐수배출시설 17군데 등 총 47군데 관련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다.
처리시설의 적정유지 관리를 유도해 주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점검을 통해,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및 무단방류 여부를 비롯, 무허가 및 미허가 시설과 각종 관리기준 준수 여부, 축사 불법증설 및 가축밀식사육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살펴질 계획이다.
군은 오수처리시설 등 방류수를 채수해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할 방침으로, 인근하천 등에 대한 순찰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상습 무단방류 시설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이 같은 점검계획 및 결과 홍보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토록 하고, 오염취약 업소에 대한 자율점검 유도 및 환경오염 신고체계 정비도 병행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도.점검 결과에 의한 행정처분 및 개선명령을 엄격히 밟아나갈 계획”이라며 협조를 당부하고, “해당 사업자에 대해서는 향후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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