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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1 16:37: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린)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22일 증평읍 사곡1리를 시작으로 2007년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히고,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교관인 유병상 직원을 중심으로 이를 전개, 약 1천5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20회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리 기종은 동력경운기, 동력분무기, 이앙기, 관리기, 예취기 등으로 엔진오일 등의 소모품은 무상교체 된다.
이번 본격 가동에 따라 월동기 장기보관에 따른 점검 및 손질요령 안내가 이루어지고 봄철 각종 농작물 정식과 모내기철 대비요령도 함께 전달되는 등, 지역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나누고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교육이 병행 실시될 계획이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용과 자가 수리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추진해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모내기철에는 이앙기 중심의, 성묘철에는 예취기 중심의 특별 순회지도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시기별 효율적 운영이 모색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작년도 농기계 순회수리 실적이 목표 대비 110%(132회, 2천887대)로 초과 달성되고 지역 농가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음에 따라, 올해도 불편사항 해결 및 건의사항 수용에 적극 나섬으로써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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