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2.20 13:28: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토양 특성에 맞는 맞춤형 비료를 제조해 오는 다음달 말까지 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생거진천쌀의 명품화를 위해 모두 13억원을 들여 친환경 생거진천쌀 맞춤비료 15만포대(포대당 20㎏)를 지역 내 5천여 농가 5천855ha에 무료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맞춤형 비료는 군 농업기술센터가 1999년부터 군내 전 토지를 대상으로 정밀토양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읍.면별 토지의 특성을 고려해 질소, 인산, 가리 등의 비율을 조정해 만들었다.
특히 밑거름과 가지거름을 동시에 시비 할 수 있도록 제조해 가지거름 시비에 따른 노력비 절감과 질소질 감축으로 고품질 생거진천쌀 명품화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을 위한 논토양 유기물 함량을 보충하기 위해 유기물을 20% 첨가해 제조했으며, 유기질(발효퇴비)비료 6천여 포도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