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국유림사무소 "火田으로 일군 농경지 찾아가세요"

24필지 1만3천64㎡

  • 웹출고시간2009.07.07 14:36: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지난 1966년 화전정리에 관한 법률의 제정(1999.1.21.폐지)에 따라 국유림 안에서 화전(火田)으로 일군 농경지를 정부로부터 10년 상환으로 매입했으면서도 소유권이전을 하지 않은 땅 주인을 찾아준다고 7일 밝혔다.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않은 화전농경지는 24필지 1만3천64㎡로 지난 1989년에 대금상환이 이뤄졌지만 매수자는 고령으로 기억을 하지 못하거나 사망으로 현재까지 소유권이전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이 같이 땅을 찾아주기 위해 매수자에게 안내문을 보내고 있으나 당사자가 사망했거나 주소가 불분명해 땅주인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어 매수자(상속인포함)나 매수자를 알고 있는 경우 연락해 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전매각지 소유권이전이 안된 내역은 중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http://center.forest.go.kr/) Green의 숲 공지란에서 확인하거나 보은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계(043-544-2665)에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