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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7 13:47: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4회 증평군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7일 오후 2시에 유명호 군수, 김선탁 군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춘순) 주관으로 열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에서 생활체조와 오카리나 공연이 열렸으며, 다문화가정 한마음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시미즈 가즈오(여·35)씨 외 6명이 흥겨운 노래공연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는 이순의(여·55) 씨 외 4명이 여성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 윤복만(경운대학교) 교수의 '여성경제활동 촉진' 특강과 한마음대회가 펼쳐졌다.

한편 지역 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만든 비누공예 및 수공예작품 전시회와 양성평등 캠페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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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