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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4 15:2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고 지역 내 한 건의 재난·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으로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안전관리 철저, 비상진료 및 전염병 예방체계 구축, 설맞이 환경정비, 지방물가 안정, 검소하고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를 정하고 관련 부서별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은 설 연휴기간 중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경비를 강화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운영키로 했으며, 아울러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주민들에 대한 불우이웃 위문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검소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주민들도 명절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와 도로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및 산불방지 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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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