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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4 18:28: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홍관(51·천년종합건설(주) 대표) 국제 라이온스협회 355-F지구 제5지역 증평삼보라이온스클럽 제30대회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주어진 임기동안 회원의 화합 및 단결을 통해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진정한 봉사클럽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클럽의 위상 강화와 신입회원 확장에 주력하여 활력 넘치고 내실 있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지난 1998년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이후 12년간 소외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를 펼쳐왔다.

건설회사를 오랫동안 운영해 오면서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생각하여 회사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도 앞장서 온 전 회장은 취임식에서 지역의 불우학생과 장애인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과시했다.

전 회장은 그동안 실천적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충북지구 총재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은영(51)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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