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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4 20:44: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보건소가 지난 3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구강건강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인 가운데 이승우 보건소장(사진 오른쪽)이 건치상을 수상한 노인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증평군보건소(소장 이승우)는 6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증평문화회관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올바른 구강지식 전달과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 군보건소는 60세 이상 노인 중 20개 이상의 건강한 치아를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건치노인을 선발, 신용식(76·증평읍) 할아버지가 건치상을 수상하는 등 7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또 지난해에 이어 열린 극단 '동화먹는 공룡'의 치아사랑동극 공연은 행사에 참석한 1천여명의 아동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물했으며 박종배 마술전문강사의 마술쇼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 행사에서는 불소양치체험, 구강용품전시, 구강위생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흥미를 제공했다.

증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해 군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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