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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3 13:46: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광혜원면자율방범대(대장 김성국)가 지난 1993년 창립 이래 14년째 사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 지역의 믿음직한 청년조직으로 칭송받고 있다.
광혜원자율방범대는 현재 68명으로 구성, 날마다 새벽 2시까지 자체적으로 야간 방범순찰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고, 광혜원 공부방에서 밤늦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집까지 데려다 주는 활동과 각종 체육대회 등 큰 행사시 교통안내와 질서유지 등 지역의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하루 6명의 대원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광혜원농협 방범근무를 서는 등 활동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애향심으로 뭉친 이들은 초창기 주로 야간 방범활동 위주의 봉사에 국한했으나 점차 활동범위를 넓혀 지역안정과 주민화합 차원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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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