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2.13 13:42: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16일 오후 4시 장뜰재래시장 일원에서 군 공무원과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설맞이 재래시장 장보는 날’을 추진한다.
군은 이처럼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판매 확대 및 우수기관 표창, 이벤트행사 실시, 홍보활동 강화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설 명절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판매 특수 속에 장보기 행사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500매의 재래시장 이용 안내문을 제작.배부하고 기업체 및 민간사회단체 등 총 89개 단체에 재래시장 살리기 군수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한 장보기 행사에 반짝세일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고객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놓고 있으며, 상인회에도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상품진열, 친절서비스 제공 등 점포활성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 말 대비 66개 상점을 더한 677개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이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상품권 구매 실적 및 장보기 행사 참여율 등을 종합해 우수 기관을 표창할 계획”이라며 각급 기관단체 및 주민들의 폭넓은 이용을 독려하고, 소비자들의 이용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내실 있게 추진할 뜻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