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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3 13:3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증평읍 연탄1리 경로당(회장 송태윤) 40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쇼핑백 붙이기, 천공 작업 및 끈 끼우기 등 공동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타 경로당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탄1리 경로당 어르신들은 2005, 2006년에는 공동 작업으로 수출용 볼펜을 조립했으며, 지난해 12월 중순부터는 경로당에 쇼핑백 만들기 공동작업장을 마련해 하루 3천500여개의 쇼핑백을 만드는 등 어르신들의 용돈마련과 불우이웃돕기 및 여가선용에 기여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 상호간 화합 및 노인들도 일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현청 취업지원센터장은 “공동 작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2~3개 경로당으로 확산하여 공동작업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군과 협의하여 보건복지타운이 완공되면 대규모 공동 작업장을 마련, 관내 희망하는 어르신들 모두가 참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일하는 노인상이 정립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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