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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2 13:5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인삼바이오센터(증평군 증평읍 송산리94-1)가 위탁운영하면서 판매액이 급증하는 성과를 올리고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바이오센터 내 수삼직판장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05년 개관한 증평인삼바이오센터는 현재 인삼직판장과 인삼식당, 편의점 등을 갖췄고, 지난해 10월부터는 수삼과 지역특산물 판로를 위해 인삼재배농가로 구성된 증평인삼연구회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장태원)에서 위탁 운영하면서 월평균 세 배 가량의 판매액 신장을 보이고 있다.
센터는 설을 맞아 각종 선물수요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삼 직판장 홍보와 설날선물세트 소개를 위해 홍보용 리플렛 8천부를 제작해 충북도와 다른 자치단체, 지역 내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배부했다.
또 소비자들에게 시중보다 30~40% 싼 가격에 인삼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10만원 이상 수삼제품을 구입하는 단체나 기업, 개인에게는 무료 배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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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