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 증평군지부 전국 최우수사무소에 선정

농협중앙회로부터, 조수정 과장도 농협중앙회장상 수상

  • 웹출고시간2009.07.02 11:3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이영로)가 농협중앙회로부터 전국 최우수사무소인 총화상 수상점포로 선정돼 우수성을 과시한 가운데 이영로 지부장(사진 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규철 기자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이영로)가 농협중앙회로부터 최우수사무소에 주는 총화상 수상자로 선정돼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농협증평군지부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협점포를 대상으로 벌이는 평가에서 농정활동과 내방고객을 위한 영업장의 환경개선으로 고객의 편익을 제공하는 등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이같은 쾌거를 이뤄냈다.

이영로 증평군지부장은 "직원상호간 인화단결과 친절봉사의 자세로 농업인의 실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전 직원의 영업신장에 노력한 결과 전국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지역민을 위한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에서는 또 조수정(여·35) 총무과장도 총화유공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해 경사가 겹쳤다.

조 과장은 "전직원이 함께 노력해 총화상을 수상했는데 혼자만 별도의 상을 받아 다른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한편 농협은 매년 창립기념일인 7월1일을 기념해 전국의 농협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실적 및 농정활동 등을 평가해 최우수 점포를 선정해 총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증평/김규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