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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1 21:11: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일 특진된 전국 경찰 7명 중 충북경찰이 4명을 차지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이날 박기륜 청장과 이금형 차장 등 간부들과 특진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승진 임용식을 열었다.

이날 경사로 승진한 충주서 수사과 이정희(30)경장은 350여 차례에 걸쳐 5억8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빈집털이범을 검거했으며, 괴산서 수사과 조규석(31)경장은 20억원대 금은방 강도일당을 붙잡았다.

또 올해 전국 형사활동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청주흥덕서 형사과 엄연식(38)경장과 지난해 하반기 경제팀 수사요원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한 옥천서 수사과 강상구(37)경장이 각각 경사로 승진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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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