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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1 20:30: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지현동 지현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정묵)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센터 2층 주간보호실에서 축복식 및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봉훈 천주교회청주교구장, 김호복 충주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재)천주교회청주교구유지재단에서 운영하게 되는 지현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북부지역 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설립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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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