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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늘자연‘ 이름 단 6개 업체 청주 대형마트 시장개척

  • 웹출고시간2007.02.08 13:31: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지난해 3월 선정한 증평군 바이오상품 공동브랜드 ‘늘자연‘ 사용허가 6개 업체(장뜰영농법인 외 5곳) 상품이 청주의 대형마트에 진출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개척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는 현재까지 ‘늘자연‘ 사용허가를 받은 9개 업체 중 6개 업체가 합동으로 참가한 것으로, 지난 6일 청주시 탑동 소재 M마트에 입점해 인삼 관련 바이오상품 등의 판매를 개시, 시장개척 1호를 기록했다.
특히 기존의 대형마트의 품목별 전시.판매방식과 병행해 ‘늘자연‘ 코너를 별도로 개설.운영해 소비자들의 관심도와 구매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참여 업체들은 자율적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번 시장개척을 바탕으로 앞으로 2호, 3호의 시장개척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아가 브랜드 참가업체들이 유통조합법인을 결성해 향후 판매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제 우리 농업도 생산에 초점을 두는 것만이 아닌 생산(1차), 가공(2차), 유통(3차)이 결합한 6차 산업 체제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증평군이 최초로 민간주도의 실험적 시도를 시작한 것으로 앞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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