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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1 13:34: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시는 대흥 2구역 외 4개 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에 편입되는 시유 재산 33필지 2,536㎡ 공시지가 기준 8억 2,000만원을 자치구에 무상 제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제공되는 대흥 2구역, 문화 4구역, 문화 5구역, 부사 4구역, 목동 2구역에 도시저소득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의거 지난 08년 1월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2010년 사업완공을 목표로 현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여러곳에서 추진중에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각 자치구의 재정난을 가중시키고 있고 사업 분담률과 국비지원 등의 어려움으로 일정에 차질이 있는 등 어려움이 있으나 이번 대전시의 시유재산을 무상 제공 결정으로 이러한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2010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으로 추진하는 지역은 시유재산을 무상으로 제공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사업이 조기 완료 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불편사항이 최소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뉴타운식 개발이 확대에 따른 공원녹지시설 확충과 문화 복지시설 등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최대한 지원해 녹색성장의 한축에 걸 맞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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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