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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성료

지난달 23일~30일까지 8일간 청풍명월국제하키장서 열전

  • 웹출고시간2009.07.01 12:52: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5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제천시 청풍면 소재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8일간의 열전을 치루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5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제천시 청풍면 소재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8일간의 열전을 치루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도 아랑곳없이 장장 8일간의 경기를 치루고 대회막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오후3시 김해시청대 성남시청의 남대일반부 마지막 경기에서 성남시청이 2대1로 우승함으로써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충청북도하키협회(회장 주명섭)가 주관하고 대한하키협회(회장 홍문표)가 주최하며 제천시가 후원한 이번 하키대회는 전국에서 중등부 9개팀, 고등부 16개팀 등 모두 37개팀 1천여명(연인원 9천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중국 길림성과 광동성의 여자일반부 2개팀이 합세 해 더욱 빛을 발휘 했으며 아울러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를 내외국인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제5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제천시 청풍면 소재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8일간의 열전을 치루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기가 열린 청풍명월국제하키장은 지난 2004년 청풍호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청풍면 물태리 103번지에 경기장 2면 1만2천776㎡, 관람석 1천석과 기록실, 샤워실, 휴게실, 다용도실, 선수대기실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하키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하키장에서는 매년 3~4회 정도 전국규모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매년 겨울이면 전국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 그리고 평소 국내 각급 학교의 각종 전지훈련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청풍호 주변지역은 물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제천지역의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플래카드를 비롯한 각종 홍보물을 통해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특히 외국 선수들의 숙박시설을 알선해 주는 등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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