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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1 13:4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녹색일자리 창출과 적극적인 행정업무로 예산을 조기 집행한 결과 상반기 목표 60억원보다 12억원 늘어난 72억원을 집행했다.

재정조기 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산림보호강화사업, 숲가꾸기 등의 녹색일자리 사업 분야에서 상시근로자 26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6월말 현재 올해 고용목표의 78%인 연인원 4만명을 고용했다.

양민석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그동안 예산의 조기집행을 위해 매주 집행 점검회의를 해가며 사업의 추진을 독려하고, 사유림 매수, 숲가꾸기 조기발주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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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