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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5 13:5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설 명절로 인한 성묘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험 발생이 크다고 보고 오는 5월 15일까지 모두 26명의 산불인력을 투입해 산불방지와 초동진화체제 유지 등 산불 제로작전을 전개한다.
이들 산불인력은 채용공고를 통한 접수와 선발을 통해 구성,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명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8명, 산림보호감시원 6명이며, 각 직종별로 현장에 투입해 임무수행에 나선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인화물질의 사전 제거를 비롯해 기동단속과 초동진화태세 유지에 힘쓸 계획이며, 산불감시원은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담당지역 내 주민계도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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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