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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군정사상 최초이자 충북에서 두 번째로 여성 부군수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전 충청북도 문화관광환경국에서 문화예술과장을 맡아 능력과 경력을 인정받은 최정옥(여·55)씨다.

최 부군수는 지난 1977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뎌, 1997년 보은군 사회복지과장, 1998년 종합민원실장을 거쳐 2000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해 기획관실 의회협력담당, 자치행정국 자원봉사담당, 보건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쳐 여성과 복지 분야에 뛰어난 행정능력을 발휘했다.

평소 부드러운 성격에 원만한 대인관계로 조직을 잘 이끄는 등 주위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한 그는 바쁜 공직 생활중에도 학업을 계속해 뒤늦게 지난 2007년 대학을 졸업했을 정도로 모든 일에 열성적이다.

최정옥 부군수는"이향래 보은군수를 잘 보필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튼튼한 주춧돌이 되겠다"며"살맛나는 새 보은 행복한 새 보은을 실현하기 위해 미력하나마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가족으로는 남편 나기창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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