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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29 21:01: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충주에서 현직 경찰관이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입건됐다.

지난 1월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사고를 낸데 이어 올 들어서 2번째다.

29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충주경찰서 소속 박모(46)경사는 지난 17일 새벽 0시20분께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충주시 연수동 모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음주측정결과 박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취소에 해당되는 0.15%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 경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앞서 지난 1월 13일 밤 11시50분께 청주상당서 모 지구대 김모(40)경장도 혈중알코올농도 0.11%의 만취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상당구 용암동 도로에서 앞서가던 이모(38)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입건됐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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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