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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2 17:45: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생계 안정을 위해 물가 안정 대책을 수립, 강력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진천군은 오는 16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명절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20개 품목에 대해 중점단속을 벌여 지역물가 안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설 명절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 수시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다각적인 물가안정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지속적인 물가 안정관리로 부당한 가격인상을 막아 중산 서민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은 검소하고 알뜰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호화 선물 안하기, 지역물품 애용하기 등 대 군민 홍보를 강화하고 시장 번영회 중심의 가격안정 결의대회 개최,사업자 단체와 간담회를 통한 담합 인상행위 방지에도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이번 설 명절에는 어려운 불우이웃을 생각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군민과 업소가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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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