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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2 14:1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지난 1월 4일부터 실시한 동계 근로활동을 2일 끝마친 가운데 30명의 근로학생이 활동소감을 통해 26일간의 근로활동에 대한 의미를 새겼다.
이는 지난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유명호 군수와 함께 가진 간담회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최정훈(상주대 식품영양학과 2학년)군은 “한 달 동안의 근무였지만, 관공서는 민원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는 점과 증평발전을 위해 공무원들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알게 됐다”며 “많은 것을 배우고 직업의 참뜻을 일깨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연은혜(대전보건대 식품영양학과 2학년)양도 “하루하루 여러 행정업무들이 이뤄짐으로써 주민생활이 조금씩 더 편리해지고 지역발전이 앞당겨진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직분야로 진로를 밝히고 싶다”는 뜻있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유명호 군수는 “행정 인프라가 부족한 우리 군에서는 우수한 인재와 두뇌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여기 모인 학생들이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증평지역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번 근로활동을 마치면서 증평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증평발전과 증평사랑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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