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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2 14:07: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의회(의장 홍성열)는 지난 1일 열린 30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인석 산업건설위원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증평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변자로서 국민의 고통과 의사를 묵살하며 충분한 검토와 검증 없이 국민의 생존권을 담보로 하려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같은 결의문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결의문에서는 한.미 FTA 협상을 ‘국민의 의사를 외면한 채 미국 측에 유리한 조건으로 추진되고 있는 협상’으로 규정하고, 농업기반과 식량의 자주권을 위협하는 한.미 FTA 협상에 대한 중단 선언과 지금까지의 협상 내용 등을 국민 앞에 전면 공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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