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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1 13:1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노인복지 확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진천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에따라 문백면 태락리에 사업비 21억6천여만원을 투입한 무료 노인전문요양시설을 다음달 초 개원하고, 15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주간보호와 단기보호를 담당할 재가노인복지지원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또 군은 독거노인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군비 7천만원을 들여 독거노인 원스톱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2억7천600만원을 들여 독거노인 도우미 42명을 파견하는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이와 함께 저소득층 노인 1천215명에게 5억9천800만원의 경로연금을 지원하고 80명의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진단 실시와 함께 재가중증질환 노인 125명에게 1천850만원 가량의 위생용품 지원과 청각장애노인 5명에게 500만원을 들여 보청기 지원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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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