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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28 01:3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보건소가 지난 26일 증평군 일원에서 에이즈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증평군보건소(소장 이승우)는 지난 26일 증평군 일원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이하 에이즈)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승우 보건소장을 비롯한 증평군보건소 관계자들과 충북예방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콘돔과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인권을 향상시키고 편견과 차별을 해소함으로써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미도 함께 담겨 있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에이즈 감염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에이즈 확산을 억제하고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검사유도 및 스스로 예방 할 수 있는 주민참여 의식을 고취시켜 에이즈로부터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와, 아토피질환 예방을 위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건강한 여름나기 등에 대한 홍보도 전개됐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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