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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28 01:30: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지난 26일 속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보은국유림관리소와 함께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속리산에서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대청소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보호·관리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보은군은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백두대간 사랑의 날'로 정해 각종 쓰레기 정화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등 병해충 예찰과 산불방지, 훼손된 등산로 정비, 외래식물 퇴치 및 백두대간 지키기 홍보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백두대간 사랑의 날 행사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민족정기의 상징인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후손들에게 백두대간을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백두대간 보호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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