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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31 14:31: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혁신마일리지 최우수 부서에 시설관리사업소를, 최우수 공무원에 최상규(41.기능8급.건설교통과.사진)씨를 각각 선정했다.
군이 지난해부터 혁신활동분야에 따른 혁신마일리지를 운영한 결과 시설관리사업소와 최상규씨가 부서와 개인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 1일 직원정례조회에서 군수 표창과 함께 각각 30만원과 15만원 가량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시상금으로 받는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시설관리사업소의 경우 소속직원들의 혁신제안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져 지난해 무려 3명의 혁신왕을 낳는 등 자연스러운 혁신분위기 확산을 기한다는 혁신마일리지의 기본목표 실행에 앞장서고 있다.
개인부문 1위로 선정된 최씨는 혁신과제 제안에 적극 참여한 것을 비롯해 자신이 맡고 있는 자동차 관련 업무 중 전 직원들이 공유하면 좋은 정보들을 군 전자결재게시판 내 업무공유 게시판에 수시로 게시하면서 전체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밖에 군은 농업경제과와 행정과를 부서부문 2, 3위로, 송민호(시설관리사업소)씨와 장영민(재무과)씨를 개인부문 2, 3위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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