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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31 11:27: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증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를 살려 경제부서의 직제순위를 상향 조정하라는 여론(본보 1월 19일자 7면 보도) 등을 수용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30일 열린 30회 군의회 임시회에 주민생활복지과를 신설하고 실.단.과 명칭변경과 소관사무 규정을 골자로 한 ‘증평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군은 군의회가 지난 16일 의원 정례간담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전담하는 경제활력추진단(첨단산업추진단 명칭 변경.이하 같음)을 다른 부서보다 앞서 배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이를 받아들여 경제활력추진단의 직제순위를 맨 끝에서 정책기획실(기획감사실) 다음으로 끌어올렸다.
또 당초 조정안인 재난산림과에서 산림분야를 분리해 농정과에 소속시켰고, 대신에 건축분야를 종합민원과에서 떼어 재난건축과로 변경했다.
군의회는 31일 2차 운영내무위원회에서 조례안을 심사한 뒤 다음달 1일 2차 본회의에서 이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군은 군의회 의결에 이은 조례 공포 뒤 이르면 설 이전 후속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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