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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29 23:1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청(교육장 전재원)이 29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1회 혁신포럼을 열고 혁신활동 유공자(기관) 표창을 실시했다.
교육청은 이날 혁신포럼에서 ‘전년도까지의 혁신활동에 대해 중점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평가분석과 함께 향후 추진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소속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했다.
이어 교육청은 상신초와 백곡중을 혁신활동 우수기관으로, 혁신마스터에 안승헌 진천도서관장, 혁신메이커에 고선화 백곡초 혁신부장교사와 송승희 상신초 행정실장, 혁신매니저에 어종윤 진천도서관 사서7급, 혁신매니아에 안병진 상신초 교사를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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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