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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 AP
'추추 트레인' 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안타 사냥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스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전날 피츠버그전에서도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95에서 조금 하락한 0.293를 마크했다.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불러난 추신수는 4회 선두타자로 나온 2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다음타자 마크 데로사의 좌전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 뒤 켈리 쇼팩의 3루수 앞 내야 안타 때 재치 있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43득점째.

5회와 8회 타석에서는 각각 3루수 뜬공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말 마지막 기회를 잡았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선발 칼 파바노의 난조로 1-10으로 뒤진 9회 켈리 쇼팩의 투런포와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3점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결국 6-10으로 석패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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