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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27 08:29: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지난 11월부터 다음달까지 4개월간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공동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충남 천안 산란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지역 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24일 가축방역 협의회를 개최해 ‘가금육 사육농가 방역관리 및 질병예찰’을 매일 1회 이상으로 강화하기로 했으며,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의심 가축 발생시 신속한 신고 접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축사 내 야생조류(텃새)와 철새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창문 출입문 단속은 물론 축사 사료통 그물망 설치와 분뇨 처리장 내 비닐 피복 관리 등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도 높게 지도.관리하고 농장 내 외부인 차량 등에 대한 차단 방역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텃새가 있는 증평 보강천(형석고에서 연탄교까지) 일대에 대한 일제방역 활동을 강화 실시하는 한편 매일 1회 이상 전화예찰과 농가순회 방역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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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