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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25 19:3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지역 민간단체 모임인 ‘희망21증평협의회(회장 김기환)’가 군 설치에 기여한 유공단체(개인)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장기적으로는 군 기념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희망21증평협의회는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군 설치 당위성 확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핵심 동기화 역할을 수행한다는 취지로 군 설치 유공자 포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지역 내 각계인사 10명 안팎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계의 추천을 받아 포상위원회에서 선발해 8월 30일 군민의날에 포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기환 협의회장은 “군 설치의 의미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개인보다는 단체 위주로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협의회는 군 기념상징물 발굴.설치로 지역화합과 군 위상을 높이기 위해 수년에 걸쳐 군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사업으로는 종이나 교각, 조각, 구축물 등 군 상징물을 제작하기로 하고, 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밖에 지역화합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데도 합의했다.
지난해 7월 25일 창립한 협의회는 이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장에는 김기환 민주평통증평군협의회장을 선출했고, 부회장에는 최상운 기업인협의회장과 구남두 여성단체협의회장, 총무에는 임태정 농업인단체증평군연합회장, 재무에는 김태호 증평청년회의소회장, 감사에는 추영우 증평시민회 수석대표와 장원덕 적십자증평지구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 당연직 회장이었던 증평군수를 명예회장으로 하고,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회칙을 변경, 순수민간단체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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