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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24 13:12: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고 소득이 발생하는 관광종합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진천스포메틱파크 조성 등 9대 핵심사업을 마련했다.
군은 24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관광종합개발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관광개발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진천스포메틱파크, 레포츠콤플렉스, 전통약주체험관, 진천기상과학관, 관상어 정원, 예술인촌, 통사랑마을, 미호밸리, 역사테마공원 정비 등 9대 핵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에 따라 기존에 조성된 농다리 관광명소화사업과 김유신탄생지 등 문화재와 연계해 생거진천에 부합되는 웰빙을 접목, 이용이 쉽고 편리한 관광진천이 되도록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고 소득이 발생하는 관광종합개발을 새로운 시각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의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10년간 장기적인 사업추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시장의 여건분석과 개발수요를 판단해 여가수요와 변화하는 관광패러다임을 수용할 수 있는 체험추구형 관광과 미래지향적인 관광명소로의 육성을 위한 장기비전이다.
박원오 문화체육과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혁신도시 광역개발사업과 제2 국가대표선수촌, 기상위성센터 등의 국가기반시설을 유치해 지역여건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 도입의 필요에 따라 관광종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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