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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23 19:1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표단들이 23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출범 선포식을 하고 있다.

충북도내 14개 보수·보훈단체가 자유·민주·평화이념를 수호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앞장서기로 한 뜻을 모았다.

한국자유총연맹충북지부, 충북재향군인회, 바르게살기운동충북협의회 등 도내 14개 보수·보훈단체는 23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충북미래연합' 결성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충북미래연합은 이날 대립과 반복, 불신의 벽을 허물고 지역, 계층,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운동을 통해 국가와 충북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상임대표로 선출된 유봉기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장은 "충북은 한반도의 중심지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돼야 한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민화합을 통한 실천운동을 추진하고자 충북미래연합을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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