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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23 11:1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로케 산타크루스(28. 파라과이)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을 확정지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08~2009시즌까지 블랙번 로버스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한 산타크루스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산타크루스의 계약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맨시티가 산타크루스의 영입에 1700만 파운드(약 357억 원)의 이적료를 예상했다.

지난 시즌 이후 아스톤 빌라에서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28)를 영입한 맨시티는 이번 산타크루스의 영입으로 다음 시즌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맨시티는 2008~2009시즌 정규리그 15승5무18패의 아쉬운 성적으로 10위에 머물렀다.

산타크루스는 지난 2007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블랙번의 유니폼을 입게 됐고,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해였던 2007~2008시즌에는 37경기 출전에 19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2008~2009시즌에는 무릎 부상 여파로 20경기에 출장해 4골2도움에 그쳤다.

그러나 마크 휴즈 맨시티 감독(45)은 산타크루스의 골잡이로서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지난해 여름에 이어 올해 1월에도 그의 영입을 추진했던 적이 있다.

한편, 맨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트의 카를로스 테베스(25)를 비롯해 FC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사무엘 에투(28)의 영입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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