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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C' 제천 상륙

28일 제천 비행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경주

  • 웹출고시간2009.06.22 11:5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의 후원아래 K.D.R.C 한국드래그레이스연합 대회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2009 K.D.R.C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이 오는 28일 제천 제천비행장에서 개최된다.

아스팔트위의 거침없는 속도경쟁! 스피드 황태자들의 스피드축제인 KDRC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 쉽 제4전이 제천에서 열린다.

제천시의 후원아래 K.D.R.C 한국드래그레이스연합 대회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2009 K.D.R.C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이 오는 28일 제천 제천비행장에서 개최된다.

제천시 고암동의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1Km의 광활한 직선주로에서 국내 최고의 드래그 머신들이 제동거리 제약 없이 통쾌한 질주로 짜릿한 스피드를 맛보며 충남 서산시에서 치러진 제3전에 이어 국내 최정상의 드래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과 성능을 한껏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유일의 정통드래그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드래그 레이스는 자동차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해야하는 대회로 자동차 최첨단 기술의 경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100m달리기와 같은 대회로서 직선 400m를 얼마나 빠른 기록으로 돌파하는지를 통해 순위를 가르는 자동차 경주이다.

국내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정통 베스트랩과 자신이 선택한 시간에 맞춰 결승점을 통과하는 타임어택으로 나뉘어 개최되고 있는데 400m를 10초대에 돌파하는 짜릿한 속도경쟁을 통해 1천분의 1초차이로 승부가 가려지는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경주다.

특히 'K.D.R.C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자동차 경주로써 매년 전국의 자치단체 중 8곳을 선정해 순회하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접근성이 용이한 지리적여건과 제천시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그리고 드래그 레이스를 개최하기위해 가장 필요한 안전한 경기장여건등이 인정돼 올해 제4전의 개최지로 제천시가 선정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의 후원아래 K.D.R.C 한국드래그레이스연합 대회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2009 K.D.R.C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이 오는 28일 제천 제천비행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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