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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청주국제문화교류연합회, 외국 이주민 대상 의료·법률 봉사

  • 웹출고시간2009.06.21 19:21: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스마일청주국제문화교류연합회(회장 남태우)가 청주와 청원지역 외국 이주민을 대상으로 첫 의료·법률 봉사를 펼친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충북도 학생교육문화원(3층)에서 열리는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정 등 외국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소아과 등 의료 진료와 제약처방, 간기능, 혈액질환, 신장기능 검사 등 각종 특수검사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또 우리나라 법률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 이주민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해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의료진으로는 충북대학교병원과 한국병원, 박남규내과 의료진들이 제공하고 법률분야는 남태우 변호사가 담당한다.

스마일청주국제문화교류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외국 이주민들이 건전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매월 넷 째주 일요일마다 정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의료·법률 봉사 외에도 청주·청원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해 활발한 민간단체 차원의 국제 교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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